신한카드가 서울시 중구청과 함께 '을지유람 & 을지로 아트위크 with 신한카드' 추진에 대한 MOU를 체결했습니다.
신한카드와 중구청은 을지로 관련 문화예술 협력사업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킨다는 계획입니다.
먼저 '을지유람'은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을지로3가 일대 역사와 산업 특성을 소개하고, 지역 예술가가 운영하는 체험 클래스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활동을 할 예정입니다.
'을지로 아트위크'는 신한카드가 조성 중인 '을지로 아트스트리트'와 연계해 지역 예술가와 가맹점을 연결합니다.
또 인쇄, 조명, 뉴트로 등으로 상징되는 을지로 지역문화를 테마로 가맹점과 아티스트 간의 협업을 추진함으로써 지역경제를 활성화를 추진합니다.
특히 중구청이 매년 을지로에서 진행하는 축제인 '라이트웨이'는 규모를 더욱 키울 예정입니다.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은 "이번 프로젝트가 문화예술 콘텐츠 협력사업의 표본이 되는 것은 물론, 소외 계층과 소상공인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중구청이 관내 기업들과 함께 기존 사회공헌 이상의 사회적 가치를 공유하고 실현하는 방안을 창출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Beyond CSR'의 좋은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신한카드는 2017년 11월 현재의 을지로 사옥으로 이전한 후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을지로3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