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선영 근황, "몸이 점점 가벼워져요" 오늘도 운동 삼매경

입력 2019-06-13 15:45


가수 홍진영 언니 홍선영이 다이어트에 열중하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홍선영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몸이 점점 가벼워져요"라는 글과 함께 운동 중인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홍선영은 트레이너의 구호에 맞춰 열심히 땀을 빼고 있는 모습이다. 앞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김종국과 운동하며 요령을 부리던 때와는 180도 달라졌다.

홍선영은 "오늘도 열심히 운동했습니다. 저 같은 사람도 하는데 여러분도 할 수 있어요. 절대 포기하지 마세요. 우리 모두 건강하게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아요"라고 적었다.

동생 홍진영은 "머리카락으로 얼굴을 반 이상 가리셔서 좀 더 갸름해 보입니다. 착시효과"라는 댓글을 달아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홍선영은 지난 9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 혈관나이 65세라는 충격적인 건강검진 결과를 공개했다. 당시 방송에서 홍선영은 "요즘 매일 식단 관리와 운동을 하고 있다. 일주일에 7kg정도 빠졌다. 내 인생에서 처음으로 진짜 열심히 하고 있다"고 건강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홍선영 근황 (사진=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