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가 박진순 작가의 국회초대전이 국회의원회관 제2로비 2층에서 오는 6월 17일부터 21일 까지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그 동안 실경을 스케치했던 작품들을 재해석하고 틈틈이 스케치했던 꽃 그림과 우리전통의 한국화 기법으로 모던하며 생동감 있게 그려진 작품들도 함께 선보인다.
박진순 작가는 여성 특유의 감성으로 정감 있는 풍경들을 소재로 현대수묵화기법으로 화폭에 담아 왔다.
작가의 작품들을 감상하노라면 우리 생활에 필요한 무언가를 만드는 일을 가장 창의적이며 진취적 사고를 유발하게 하고 우리의 심성을 맑게 하는 작품들로 일상 속에서 자연스런 창의적 활동으로 우리 마음이 풍요로워 지고 정신적으로 휴식을 얻는 것을 지향한다.
박 작가는 "전시회를 방문하여 현대수묵화의 매력을 흠뻑 느껴보시고 정서적 안정과 여유도 찾아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