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건설협회는 "엔지니어링 부문의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해 중소·중견 엔지니어링 기업 CEO와 조찬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오늘(12일) 밝혔습니다.
이번 간담회에는 ㈜건화, ㈜도화엔지니어링, ㈜한국해외기술공사 등의 엔지니어링 11개 업체 대표가 참석했습니다.
협회는 이 자리에서 엔지니어링기업의 해외진출 동향과 지원현황을 소개하는 한편, 업계로부터 해외진출 현안과 애로사항을 듣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협회는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이 해외수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해외인프라 시장개척 프로젝트 지원사업', '전담전문가 파견컨설팅','해외건설 현장훈련(OJT) 지원' 등의 각종 해외진출 지원사업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입니다.
해외건설협회 이건기 회장은 "어려운 사업환경 속에서도 해외수주를 위한 엔지니어링업계에 감사드린다"며 "협회는 해외시장 개척을 선도하는 엔지니어링산업의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