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e편한세상 두류역 분양…총 902가구

입력 2019-06-12 09:55


대림산업이 6월 중 대구광역시 서구 내당동 197-2번지 일원에서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e편한세상 두류역’을 분양합니다.

e편한세상 두류역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0층, 전용면적 59~84㎡, 총 902가구로 조성되며 이 중 676가구가 일반분양됩니다.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별에 따라 △59㎡ 65가구 △74㎡A 144가구 △74㎡B 179가구 △84㎡ 288가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e편한세상 두류역은 대구 서구 내 8년만에 들어서는 신규 브랜드 대단지로, 도보 20분 거리에 홈플러스(내당점), 서대구시장, 내당시장 등 생활편의시설은 물론 서구청, 대구서구보건소, 대구서부경찰서, 서대구우체국 등 관공서 등이 위치한 곳입니다.

단지에서 300m 거리에 두류초가 위치한 일명 ‘초품아’ 단지로, 단지 근처에 내서초, 경운초, 경운중, 중리중, 달성고, 경덕여고 등 다수의 초·중·고교가 자리해 있습니다.

또 대구지하철 2호선 내당역과 두류역을 도보 10분 내이용 가능한 더블역세권 단지로, 지하철을 이용하면 단지에서 2호선 범어역까지 20분대로 이동 가능하며, 반월당역에서 1호선으로 환승하면 동대구복합환승센터와 KTX·SRT·일반열차 등을 이용할 수 있는 동대구역까지도 25분이면 도달할 수 있는 거리에 있습니다.

단지 주변으로는 고속철도(KTX·SRT), 대구권 광역철도 등이 정차하는 서대구역이 오는 2021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하는 등 교통 호재도 예정되어 있다는 것이 대림산업의 설명입니다.

e편한세상 두류역에는 e편한세상만의 기술과 상품, 디자인과 철학이 총체적으로 집약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 C2 하우스가 대구 최초로 적용됩니다.

C2 하우스는 대림산업이 오랜 기간 동안 변화하는 주거 트렌드에 따른 고객 생활 패턴 분석을 통해 인테리어 스타일, 구조, 설계까지 통합적으로 차별화한 e편한세상의 새로운 주거 플랫폼입니다.

C2 하우스는 다양한 고객의 취향을 반영할 수 있도록 최소한의 내력벽 구조만 남겨둔 가변형 구조로 설계됐습니다.

방과 방 사이 뿐 아니라 거실과 방 사이의 벽체도 허무는 것이 가능해 입주민이 원하는 대로 자유롭게 구조 변경이 가능하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최근 미세먼지가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면서 대림산업만의 특화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인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도 도입될 계획입니다.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두류역은 교육, 쇼핑, 의료, 문화 등 완비된 구도심 내 생활 인프라와 대구 최대규모의 두류공원 등 편리한 도심 속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며 “이와 함께 주변으로 대규모 정비사업을 통해 주거환경 개선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만큼 개발 초기 분양되는 e편한세상 두류역은 서구 내 미래가치를 선점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편한세상 두류역의 주택전시관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동대구로 333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6월 중 개관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