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세비, "우울증과 대인기피증으로 살 많이 쪘던 적도.."

입력 2019-06-11 18:55


지난 10일 '박선웅의 블루카펫'에는 피트니스 모델 겸 배우 류세비가 출연했다. 이 날 박선웅이 "데뷔하게 된 계기가 무엇이였나?"라고 묻자 류세비는 "프리픽스 프로모션 앨범의 뮤직비디오에서 여자주인공 역을 했다. 가수 친구중에 프리픽스 단장님과 친한 친구가 소개시켜줘서 출연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박선웅은 피트니스 모델을 하게 된 계기를 질문했다. 류세비는 "제가 3년전에 개인적으로 힘든일이 있어서 우울증과 대인기피증이 생겨서 병원을 다녔다. 아무도 안 만나고 운동도 안하고 집에만 있으니 살이 많이 쪘다. 그러다가 어떤 계기로 운동을 시작해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됐고 목표를 가지고 대회에 나가서 1등을 해보자는 생각을 갖게 됐다."라고 말했다.

'박선웅의 블루카펫'은 RNX TV와 한국경제TV 티비텐플러스가 공동제작하며, 편집에는 (주)원탑 스튜디오가 참여하였다.(사진=RNX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