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전자공시' 오픈API 서비스 확대

입력 2019-06-11 17:54


금융감독원이 공시 정보 활용 활성화를 위해 오픈 API(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 서비스를 확대합니다.

금감원은 오픈API를 통해 제공되는 기존 기업 개황, 공시 목록 2종 공시에서 23종으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이를 이용하면 공시 이용자는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방문하지 않아도 원하는 공시 원본파일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지분 공시는 대표 보고자 보유주식과 증감 내역 등을 보다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개선할 방침입니다.

금감원은 관련 서비스를 위한 전용 홈페이지를 만들고 현재 운영중인 전자공시스템과 분리 운영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