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스쿨 오브 락’ 월드투어, 개막 직후 입소문 터졌다

입력 2019-06-10 08:50



뮤지컬 <스쿨 오브 락> 월드투어가 지난 7일 프리뷰 개막과 함께 관객들의 입소문이 퍼지며 빨리 관람을 해야 하는 ‘Must See 뮤지컬’로 화제가 되고 있다.

예매사이트 인터파크, 예스24 관람 후 평점이 이례적으로 10점 만점(2019.6.9 기준)을 기록하는 것은 물론 재관람을 하겠다는 관객들의 후기가 이어지며 그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평점 10점이 괜한 말이 아니다”, “내로라하는 오리지널 공연을 수도 없이 관람했지만 가슴이 터질 것 같은 경험은 처음. 인생 최고, 우주 최고 뮤지컬”, “올해 뮤지컬 중 최고, 라이온 킹과는 또 다른 감동이다. 라이브 연주와 연기는 진짜 미쳤다”, “배우들의 실력에 소름. 재미없을 수가 없는 뮤지컬”, “스트레스 적립하고 가라. 한방에 날려 버리게”, “공연 끝나고 이렇게 관객 모두가 호평일색인 공연은 오랜만” 등의 극찬은 아직 보지 않은 관객들 사이에서도 화제가 되며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한 회 평균 5.6km를 뛰어다니고, 공연을 마치고 나면 1kg이 빠질 만큼 무대를 종횡무진하는 듀이를 비롯한 배우들의 에너지와 노래, 화려한 라이브 연주에 감탄이 끊이지 않았다.

“진짜 넋 놓고 본 배우들의 연주. 진짜 대박”, “인생뮤지컬. 연기력, 가창력 모두 만점 주고 싶을 정도로 추천”. “영화를 오십 번은 봤는데, 배우들 모두 연기 노래 연주 에너지 다 끝장. 일어나서 같이 방방 뛰고 싶었다”, “무대를 뒤집어 놓았다. 영화가 다시 보고 싶어져” 등 추천 후기와 그 열기가 담긴 커튼콜 영상이 SNS 및 예매사이트에서 빠르게 퍼져 나가고 있다.

<오페라의 유령>, <캣츠>의 거장 웨버의 믿고 듣는 명곡, 실제 눈앞에서 펼쳐지는 100% 라이브는 오직 공연장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에너지와 감동을 선사하는 높은 관람 만족도. 여기에 토니상, 골든글로브상, 에미상을 수상한 최정상의 크리에이터, 그리고 브로드웨이와 웨스트 엔드, 호주 등에서 웨버가 찾아낸 뛰어난 실력의 캐스트가 전하는 오리지널의 무대는 눈과 귀를 즐겁게 하며 올 여름 강력한 흥행작으로 떠오르고 있다.

<스쿨 오브 락>은 2015년 브로드웨이와 2016년 웨스트 엔드 초연의 대성공 이후 US투어, UK투어, 호주, 중국 등에서 공연되며 전세계적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세계적인 흥행을 기록한 잭 블랙 주연의 동명의 음악 영화를 뮤지컬로 재탄생 시킨 작품으로 유쾌한 웃음 속에 진정한 인생의 메시지를 던지는 <스쿨 오브 락>의 파워풀하면서도 드라마틱한 음악은 다양한 히트작을 탄생시킨 거장 웨버의 천재적인 음악성을 다시 한 번 확인케 한다. 현재 7월 21일 공연까지 예매할 수 있으며 12일까지 예매 시 최대 10% 혜택을 받을 수 있다.

8월 25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 후 9월 부산 드림씨어터, 대구 계명 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