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법남녀 시즌2’ 정재영X강승현, 예사롭지 않은 도로 위 수사 모습 포착

입력 2019-06-10 08:32



‘검법남녀 시즌2’의 정재영, 강승현의 길 위의 수사가 포착됐다

지난주 시청률과 화제성을 모두 잡으며 웰메이드 수사물 탄생의 귀환을 알린 ‘검법남녀 시즌2’는 범죄는 진화했고 공조 또한 진보했음을 알리며 까칠법의학자 백범(정재영 분), 열혈신참 검사 은솔(정유미 분), 베테랑 검사 도지한의(오만석 분) 돌아온 리얼 공조를 다룬 MBC 첫 시즌제 드라마로 5, 6회 방송을 앞두고 길 위에서 수사를 강행하는 정재영, 강승현의 스틸 컷이 오늘 (10일)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검법남녀 시즌2’는 시즌제를 끌어가는 치밀한 구성과 감각적인 연출뿐만 아니라 크리에이터로서의 역할로 대본부터 기획까지 참여하고 있는 노도철 감독과 시청자들의 사랑을 꾸준히 받아 온 민지은 작가가 의기투합하여 다시 만난 작품으로 매회 빠른 전개와 탄탄한 스토리 그리고 명품 배우들의 열연으로 시청자들의 본방 사수를 부르고 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정재영은 도로 위에서 사뭇 진중한 표정과 함께 무엇인가를 애타게 찾는 듯한 모습으로 무거운 분위기 속에 이들에게 닥친 새로운 사건의 경위가 예사롭지 않음을 암시하며 진행 되고 있는 수사가 순탄하지 않음을 예고해 보는 이들로 하여금 또다시 벌어진 의문의 사건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또한 정재영과 함께 동행한 강승현(샐리킴 역)의 모습 역시 평소와는 다른 진지한 태도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어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앞으로 어떠한 활약을 보일지 시청자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들이 길 위에서 어떤 정황을 포착하게 될지, 그들이 찾게 될 증거로 인해 어떤 반전으로 이어지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노도철 감독은 “이제 본격적인 ‘검법남녀 시즌2’의 에피소드가 시작된다. 이는 본격적인 리얼 공조가 진행되는 것을 말한다.”며 “앞으로 이들이 서로에게 어떤 모습으로 서로에게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그리고 그것이 사건을 어떤 방향으로 끌고 나가게 될지 숨 가쁘게 전개될 테니 시청자분들의 많은 기대와 시청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검법남녀 시즌2’는 꾸준한 시청률 상승과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하며 시청자들의 관심 속에 10일 저녁 8시 55분에 5, 6화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