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원 청와대 경제수석은 "일본이나 다른 나라처럼 디플레이션, 마이너스 물가를 걱정할 단계는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윤종원 수석은 지난 7일 '현 경제상황과 정책대응'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민간연구소에서 디플레 우려를 지적한 것'에 대해 "물가폭표제를 하고 있고 2%가 목표"라며 "4월 정부가 관리하고 있는 근원물가는 1.4%였다"고 말했습니다.
또 "중장기 물가에 영향을 주는 지표가 민간 인플레 기대인데 최근 인플레 기대에 대한 조사가 2.2%"라고 설명했습니다.
윤 수석은 '최저임금' 관련 "최저임금위원회에서 지금 논의를 하고 있으니까 거기서 합리적으로 결정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화폐개혁'에 대해 "우선 제가 검토한 바가 없고, 부총리께서도 말씀하셨고, 한은 총재께서도 여러 번 지적하셨습니다만 지금 경제가 이렇게 엄중한 상황에서 이런 문제를 정부가 논의한다는 것 자체가 적절하지 않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수석은 '지난해 9.13 대책 이후 부동산시장 평가'를 묻자 "주택가격의 안정, 또 전세가격은 최근에 주택 매매가격보다도 조금 더 안정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마는 그러한 하향안정세를 이어가는 것이 저는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윤 수석은 향후 정부 경제정책 내용과 발표 일정을 일부 공개했습니다.
먼저, 6월 제조업 르네상스 전략을 발표하고, 8월에 미래차, 섬유패션, 차세대 디스플레이 등 제조업 혁신방안과 함께 물류, 콘텐츠 등 서비스산업 혁신방안도 하반기 내놓을 예정입니다.
또, 7월에는 저소득층에 대한 금융 지원, 금융소비자 보호, 노후 대비 자산 형성 지원 등을 포함한 포용금융비전이 발표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