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문펀드는 지난 5일 ‘블루문펀드 창립 2주년 기념식’을 강남 아르누보호텔에서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본 간담회는 18시부터 21시까지 총 3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기념식에는 전 대표이사, 신임 대표이사, 투자가들, 협업업체 관계자들과 당사 임직원 등 약 6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회사소개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블루문펀드의 전 김중현 대표이사 이임식 및 신임 김진수 대표이사의 취임식이 있었다. 이어서 신임 대표이사의 사업계획 발표를 통해 현재 블루문펀드의 사업진행 현황과 향후 펀딩상품의 정책 변화 및 영역 확장에 관한 계획들을 투자자들과 공유했다.
또한 투자가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현재 투자가들이 가지는 궁금증을 해소하고, 이후 열린 만찬은 투자자들과 직접 대면하며 소통하는 자리가 되었다.
이번에 창립 2주년을 기념한 블루문펀드는 지난 2017년 6월 29일 발족한 증권형 크라우드 펀딩 전문 업체로 현재 누적투자액 700억 달성과 1000여 개 이상의 펀딩상품을 개설하며 P2P 시장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 기업이다. 블루문은 이번 신임 대표이사 역임과 함께 MOU협약 업체 발굴 및 모색, 해외시장 확대, 펀딩상품 프로모션 등 보다 다양한 사업전략에 주력할 계획이다.
전 블루문펀드 김중현 대표이사는 이임사에서 “대표이사로 재직하는 동안 고뇌와 번민을 거듭한 날도 적지 않았지만 임직원님들과 투자가 여러분들의 성원은 항상 큰 힘이 되었다”며 “새로 취임하는 김진수 대표이사와 함께 블루문펀드가 더욱 발전할 것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새로 역임한 김진수 대표이사는 “블루문펀드 창립 2주년과 더불어 대표이사로서의 시작은 너무나 기쁘고 감격스러운 일”이라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투자가들과 소통하며 회원들의 니즈에 최적화된 서비스와 상품을 제공하고, 투명하고 합리적인 경영 시스템을 확립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