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이 부점장급 이상 여성리더의 비중을 확대합니다.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오늘 여의도본점에서 여성가족부와 '성별균형 포용성장 파트너십' 자율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협약을 통해 KB국민은행은 현재 10% 수준인 부점장급 이상 여성리더 비중을 2022년 20%까지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여성직원 직무 다양화, 우수 여성인재 육성 등 관련 제도를 확대하고 강화할 예정입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3월 여성가족부와 10개 경제단체가 체결한 '성별균형 포용성장 파트너십'의 후속과제로 추진됐습니다.
KB국민은행은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등이 반영돼 은행권 최초 자율협약 기업으로 선정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