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브스가 인정하는 글로벌 핀테크 기업 레버레이트, 한국 서비스 정식 론칭

입력 2019-06-06 10:00


세계적인 금융 미디어사 포브스(Forbes)가 인정하는 핀테크 기업 Leverate (이하, 레버레이트)가 한국 서비스를 정식적으로 론칭한다.

레버레이트는 일전의 포브스의 "핀테크와 금융 비즈니스"에 대한 칼럼에서 금융 영업 자동화의 좋은 대표 사례로 소개된 바 있는 소프트웨어 기업이다.

현재 유럽과 아시아 시장에서 선점 중이며, 자체 소프트웨어 기술력을 통해 기업 고객 대상으로 장외파생시장 FX, 원자재, 귀금속, 가상화폐 등 CFD 상품을 중개하는 선물사 설립 컨설팅을 하고 있다. 이번 한국 서비스 정식 론칭을 통해 한국인 컨설턴트의 전문적인 컨설팅을 제공하며, 그 외 기술 인력과 사무소를 준비 중에 있다.

레버레이트 한국 시장 방진호 지사장은 "레버레이트의 기술력을 한국 고객사에 제공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당사의 파트너십을 통해 고객사들이 전 세계를 대상으로 영업을 할 수 있는 기회와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현지화에 걸 맞는 컨설팅을 제안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레버레이트는 플랫폼 개발 사업을 중점으로 자체 소프트웨어 기술을 개발하여 해외의 대형 증권사, 선물사들에게 핀테크 기술 제공을 해왔다. 현재 300여개 이상의 선물사들의 파트너를 맺고 있으며, 금융 비즈니스를 처음 시작하고자 하는 기업고객부터 기존 사업을 진행중인 기업고객까지 비즈니스에 맞춘 적절한 컨설팅을 제공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레버레이트는IT 전문 인력이 전체 근무자의50% 이상으로 금융권이 요구하는 수준의 데이터 보안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ISAE (International Standard on Assurance Engagements) 3402 유형 2 인증을 받고 있다. ISAE는 서비스 제공자에 대한 국제인증업무기준이다.

레버레이트 CEO 야샤 폴라코브는 "한국 고객사들이 당사의 소프트웨어 기술력과 컨설팅을 통해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되기를 고대한다. 또한 한국 금융 비즈니스가 올바르게 글로벌 시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레버레이트의 자세한 정보 및 한국어 서비스는 한국어 사이트 및 유선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