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은 오늘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제12회 교통문화발전대회를 열고, 교통안전 유공자를 시상했습니다.
윤익진 성남 수정경찰서 모범운전자회 고문이 선진교통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포장을 수상했습니다.
유만생 가로수교통봉사대 대장 등 7명은 대통령 표창을, 이주일 온양교통 승무원 등 11명은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습니다.
한편 오늘 행사는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세상, 행복한 대한민국'이라는 구호 아래, 교통안전 의지를 다지는 시간도 마련됐습니다.
야외 전시장에는 전복차량 탈출 체험, 가상현실 음주운전 체험, 교통 퀴즈 등 다양한 시민 참여형 행사가 진행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