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택 많아 공실 없는 안정적 투자처 '정왕 대명벨리온 만성지식산업센터' 분양

입력 2019-06-04 09:13


- 교통·생활 편리한 시화공단 '최중심' 입지에 공장·상가·기숙사 품은 '최대' 규모로 시선몰이

- '리조트 명가' 대명건설표 특화설계에 합리적 분양가 더해 투자가치 UP

'아파트형 공장'으로 불리는 지식산업센터가 부동산 투자의 '틈새시장'을 넘어 '메인시장'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청약 규제나 전매제한이 없어 투자가 자유로운데다, 입주기업에 제공되는 여러 세제혜택들 덕분에 임차 수요가 늘 '만실'이라 안정적인 월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는 이유에서다.

지식산업센터는 기본적으로 제조업, 지식기반산업, 정보통신산업 분야 기업체들을 입주시켜 4차 산업 등 국가경제의 신 성장동력 창출을 도모·지원하는 데에 목적을 둔다. 입주기업들에게는 다양한 세제 및 금융혜택이 제공되는데, 취·등록세 50% 감면, 재산세 37.5% 감면(5년 한정)이 대표적이다. 중도금 무이자 융자 혜택, 최대 70%의 정책자금 대출도 제공한다. 사업주라면 누구든 솔깃하지 않을 수 없는 파격적인 조건이다.

도심 외곽으로 밀려나던 회색빛 기존 공장들과 달리, 도심 한복판 역세권에 세련된 외관의 고층 빌딩으로 들어서 효율적인 업무 운영에 더불어 생활의 편의도 함께 누릴 수 있다는 점 역시 사업주들이 지식산업센터를 선호하는 큰 이유다.

대명건설이 최근 분양을 시작한 '정왕 대명벨리온 만성지식산업센터'에 입주의향서를 냈다는 공구업체 대표 H씨는 "오피스텔 분양광고에서나 볼 법한 프리미엄 입지 여건에 끌려 분양홍보관을 찾았다가 최신·최적화된 주차·보안 시스템과 쾌적한 근무환경에 마음이 끌려 입주를 결심했다"면서 "원거리 출퇴근으로 고생하는 직원들을 위해 상층의 기숙사도 함께 임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H씨가 선택한 '정왕 대명벨리온 만성지식산업센터'는 대명리조트, 비발디파크, 오션월드 등 국내 대표 레저시설들을 설계·건축하며 남다른 감각을 선보여온 대명건설의 최신작으로, '시화공단' '시화산업단지'로 불리는 반월특수지역 시화지구 내 '최대' 규모와 '최중심' 입지, '최고'의 설계를 갖췄다. 대명건설 측도 "'구로 대명벨리온 지식산업센터' '문정역 대명벨리온 지식산업센터' 등 대명벨리온 브랜드 지식산업센터의 '완판' 행진을 이어갈 프리미엄 상품"이라고 자신하고 있다.

'정왕 대명벨리온 만성지식산업센터'는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1263-1,2번지 일대에 연면적 11만여 ㎡, 지상 10층 1개동으로 건립된다. 1~8층에는 공장/지식산업센터 382호실이, 9~10층에는 기숙사 148호실이 조성되며, 1~2층에는 상가/근린생활시설 119호실이 들어설 예정이다.

대명건설은 원활한 공장 운영 및 직원들의 출퇴근 편의를 위해 입지 선정 시 교통 여건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고 밝혔다. 대중교통의 경우, 지하철 4호선 정왕역이 2km 거리에 위치해 있어 도보 또는 버스로 손쉽게 오갈 수 있으며, 시외와 통하는 시흥종합버스터미널이 도보 거리에 위치한다. 차량 이용 시에는 평택시흥고속도로 남안산IC를 통해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영동고속도로, 제3경인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등으로의 진입이 수월해 송도국제도시를 위시한 인천, 부천, 광명, 안산, 안양 등 수도권 각지와 항만·공항으로의 이동 또한 용이하다.

공단지역이지만 지하철 역세권이면서 시화산업단지 센트럴병원과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을 마주보는 공단1대로변의 최중심 입지를 확보해, 주거편의성과 안전성도 매우 우수하다. 희망공원, 소망공원, 옥구공원 등 녹지에 둘러싸여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으며 주민센터, 우체국 등 각종 편의시설들도 풍부하다. 뿐만 아니라 시화공구유통상가, 시화기계유통단지, 스틸랜드, 한국산업기술대학교, 경기과학기술대학교 등에 둘러싸여 있어 산·학·연 클러스터 운영에도 효율적이다.

내부 설계도 남다르다. 공구 등 제조업종을 기본 타깃으로 삼은 만큼 주차장의 기둥을 없애고 법정 기준인 6m를 훌쩍 뛰어넘는 국내 최대 수준의 9.2m 광폭 주차램프를 설계해 5톤 화물차의 진입 및 회전에 불편이 없도록 했다. 화물차량을 포함한 동시주차가능대수는 총 627대다. 공장이 들어서는 1~8층은 하중을 1.5t/㎡로 설계해 내구성을 더했으며, 전체 층에 드라이브인 시스템을 채택해 하역작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상가 및 기숙사로의 접근성도 향상시켰다. 주차장과 엘리베이터, 복도 등에는 200만 화소의 고화질 CCTV를 설치해 보안을 한층 강화했다.

높은 층고도 강점이다. 1층은 7m, 2~8층은 6m까지 층고를 높여 탁 트인 공간감을 느낄 수 있고,입주기업들 마다의 업종 및 비즈니스 특성에 맞춰 공간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9~10층에 조성되는 기숙사 역시 전실을 4.5m 높이의 복층 구조로 설계해 공간활용을 극대화했다. 쾌적한 실내 공기를 책임질 천정형 에어컨과 32인치 LED TV, 드럼세탁기, 냉장고, 인덕션, 붙박이장 등을 기본 탑재해 주거편의성을 높이는 한편, LED 조명과 대기전력 차단 콘센트 등을 통해 에너지 절감에도 앞장섰다. 9층 74실은 주방이 딸린 '취사형', 10층 74실은 동일 면적에서 주방을 없앤 '공간활용형'으로 평면을 차별화해 입주민 각자의 라이프스타일을 배려한 점도 돋보인다.

한터공인중개사사무소 정우린 대표는 "시화산업단지 내 섬유·화학·금속·기계분야 업체들과 인접한 반월산업단지 소재 기업들만으로도 배후수요는 충분하다"면서 "IT 등 첨단벤처산업 등을 중심으로 하는 시화멀티테크노밸리가 예정대로 2020년 완공되면 더 많은 기업체와 근로자들이 유입돼 수요 확대 및 인프라 확충, 미래가치 상승 등의 효과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1층 공장의 분양가가 3.3㎡ 당 400만원 선으로 주변 시세 대비 가장 저렴하고, 상가 또한 2억원대로 실투자가 가능하다"며 "근래 보기 드물게 가성비가 뛰어난 투자 상품"이라는 점도 강조했다.

'정왕 대명벨리온 만성지식산업센터' 분양홍보관은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1740-2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현재 계약서를 발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