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6월 전문투자자 CFD국내주식 상품 오픈

입력 2019-06-03 14:01


키움증권(대표이사 이현)은 CFD국내주식 상품을 오는 6월 10일 오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CFD란 차액결제거래로 주식을 거래하면서 다양한 레버리지를 활용할 수 있고 공매도 계약과 매수 계약을 자유롭게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주가가 하락할 때에도 매도진입이 가능해 헤지수단으로도 활용 가능합니다.

키움증권은 기존 CFD 매매 시 불편했던 환전 및 외화(USD)거래, 일주일가량 소요되던 결제기간 등을 대폭 개선하여 원화거래에 따른 환전비용 절감, T+2결제 등 타사와는 확실히 차별된 모습을 보이며 매매 편의성을 극대화했습니다.

1,600여개 거래 가능종목이 제공되며, 이는 현재 거래되고 있는 개별주식선물 종목의 10배 수준입니다.

한편 CFD국내주식은 장외파생상품으로 전문투자자만 거래참여 가능하며 일반투자자는 거래가 불가능합니다.

금융투자협회를 통해 전문투자자로 등록할 경우 선물옵션 거래 시 모의거래(50시간), 교육이수(30시간)이 면제되며 기본예탁금 1,500만원 적용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 받을 수 있습니다.

송정덕 키움증권 리테일파생팀장은 “CFD국내주식 오픈 준비를 완벽하게 마쳤다. 타사와는 확실히 차별된 매매 환경을 제공할 것을 자신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