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서울 종로구 동묘앞역 사거리 근처 도로에 구멍이 생겨 서울시가 복구에 들어갔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20분께 서울 종로구 동묘앞역사거리 근처 도로 중앙선 부근에 가로·세로 50㎝, 깊이 1m가량의 구멍이 발견됐다.
경찰 신고를 받고 출동한 서울시 도로사업소는 현재 주변에 경고 팻말을 세우고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도로사업소 관계자는 "정확한 구멍 발생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며 "오후 9시께부터 구멍을 메우는 복구 작업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