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UN DPI NGO 등록 후 100만 의료진 및 2,100만 업무협약 회원 네트워크와 함께하는 세계 최대 국제보건의료 NGO 스포츠닥터스 허준영 이사장<마이그룹(한국마이팜제약/마이건설/마이디자인) 회장>은 최근 강중구 전 일산병원장(대한대장항문학회, 대한외과감염학회 회장), 김철중 조선일보 의학전문기자와 전략회의를 갖고, 스포츠닥터스가 개발을 후원하는 글로벌 메디컬 블록체인 프로젝트와 해외 의료지원 등 현안을 검토했다.
이번 회의에서 강중구 전 일산병원장은 스포츠닥터스의 국내외 의료지원 3천 회 달성을 축하하는 한편, 지구촌 생명을 살리는 목적으로 추진되는 메디컬 블록체인 프로젝트에 큰 기대감을 표명했다. 강 전 병원장은 스포츠닥터스가 개발을 후원하는 이번 메디컬 블록체인 프로젝트는 단순히 일반 투자의 개념이 아니라 지구촌 의료지원과 그에 수반되는 기부 재원 마련을 위한 플랫폼을 지향한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또한, 국내외 의료지원 현장에서 구축한 의료데이터를 이용해 유전병, 난치병 등을 치료하는 신약 개발에도 사용될 수 있다는 점에도 주목했다.
이번 회의에는 스포츠닥터스 자문위원인 김철중 조선일보 의학전문기자도 참석, 강 전 병원장의 평가에 동의하면서 새로운 활동 방안을 제안했다. 스포츠닥터스가 매주 쉬지 않고 펼치는 국내 의료지원 현장에 아버지와 아들 등 가족들을 참여시키자는 계획이다.
현재 VMS 인증기관인 스포츠닥터스는 매주 의료진과 더불어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이 활동하는데, 이들의 부모들도 그 현장을 함께 경험함으로써 단체의 사업을 이해시키고 회원으로 만들자는 생각이다. 올해 스포츠닥터스는 김철중 자문위원의 아이디어를 받아들여 ‘근육이 연금보다 강하다’ 캠페인도 추진 중이다.
스포츠닥터스 허준영 이사장은 “우리 단체는 의료계뿐 아니라 사회 각계각층의 참여와 그 의견을 취합해 더 나은 사업을 추진한다”라며 “국내외 의료지원 3천 회 달성과 스포츠닥터스가 개발을 후원하는 글로벌 메디컬 블록체인 프로젝트 등은 모든 참여자의 관심과 헌신의 결과”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