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보이즈, 강아지 함께한 귀요미 멍뭉케미…카우치토크 비하인드 눈길

입력 2019-05-30 14:50



신곡 ‘블룸 블룸’으로 활동 중인 그룹 더보이즈(THE BOYZ)가 강아지들과 함께 귀요미 멍뭉케미를 완성해 화제다.

더보이즈는 30일 오전, 공식 SNS 및 V Cookie 채널 등을 통해 지난 29일 밤 진행된 네이버 V라이브 '카우치 토크'의 촬영 인증샷을 연이어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공개된 사진 속 더보이즈는 방송을 통해 만난 카우치토크의 '힐링 마스코트' 강아지들과 함께 귀여운 '멍뭉케미'를 완성,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푸들, 말라뮤트 등 네 마리 강아지들과 꼭 붙어 사진촬영에 나선 더보이즈는 멤버 전원 사랑스런 '댕댕이 매력'으로 훈훈함을 더했다.

멤버들은 이날 초대된 강아지들에게 ‘더더’, ‘보보’, ‘이이’, ‘즈즈’라는 이름을 붙이고 연신 다정한 눈길로 이들을 보살펴 팬들의 좋은 반응을 모았다. 특히 앞서 더보이즈가 MBN 예능 프로그램 '우리 집에 해피가 왔다'에 출연해 유기견 임시보호를 통해 꾸준히 '동물보호' 메시지를 전해 왔던 만큼 카우치토크로 새롭게 만난 강아지들과의 유쾌한 케미 역시 이목을 이끌었다.

더보이즈가 참여한 네이버 V라이브 '카우치토크'는 방안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시청자들과 일상을 공유하며 힐링을 전하는 온라인 라이브 방송이다. 더보이즈는 이날 자신들만의 남다른 힐링법 소개부터 데뷔 첫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한 '블룸 블룸' 활동 비하인드, 여기에 30일 생일을 맞은 멤버 제이콥의 깜짝 생일파티까지 다채로운 시간들을 이끌며 팬들과 소통했다.

방송을 마치여 더보이즈는 "이렇게 강아지들과 포근한 분위기에서 함께하고, 더비들과 편안하게 소통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던 것 같다"는 소감에 이어 "신곡 ‘블룸 블룸’ 활동 끝까지 마무리 잘 하겠다. 계속해서 응원해달라”는 당부 역시 전했다.

한편 더보이즈는 신곡 ‘블룸 블룸’으로 국내외를 오가는 바쁜 활동을 펼치는 가운데 오는 8월, 일본 대형 음악축제 '썸머소닉 2019' 참여를 확정하는 등 차세대 '글로벌 K루키'다운 열띤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