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 수익성 높인 ELS 등 2종 공모

입력 2019-05-30 14:19
수정 2019-05-30 14:20


유안타증권은 다음달 4일까지 수익성을 높인 주가연계증권(ELS) 등 파생결합증권 2종을 총 10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유안타증권에 따르면, 'ELS 제4309호'는 조건 충족시 상환되는 수익률을 높여 수익성을 강화했습니다. 만기 3년, 조기 상환 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HSCEI, EUROSTOXX50, NIKKEI225지수를 기초자산으로,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0%(6개월, 12개월, 18개월), 85%(24개월, 30개월), 80%(36개월) 이상일 때 연 7.50%의 수익률로 조기 상환되는 구조입니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22.50%(연 7.50%) 수익률로 만기 상환됩니다.

'ELS 제4310호'는 저(低)베리어(barrier)형으로 첫 조기 상환 조건을 87%로 낮춰 빠른 조기상환이 가능하도록 했다고 유안타증권은 설명했습니다. 만기 3년, 조기 상환 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HSCEI, EUROSTOXX50, S&P5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87%(6개월), 85%(12개월, 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이상일 때 연 5.60%의 수익률로 조기 상환되는 구조입니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65%이상이면 16.80%(연 5.60%) 수익률로 만기 상환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