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협회, 2019년 제1차 부산·경남지역 코스닥 CEO 간담회 개최

입력 2019-05-30 13:57


코스닥협회는 지난 29일 '2019년 제1차 코스닥-부산 CEO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이날 간담회에는 부산·경남지역 코스닥기업 CEO들이 참석해 장기간 지속된 경기불황과 지정감사제, 최저임금제도, 주52시간 근무제 등 기업 경영에 대한 애로사항 및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정재송 코스닥협회 회장은 "지방소재 회원사와 교류를 통해 회원사 지원방안을 논의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협회는 지방 회원사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고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더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부산 CEO 간담회 회장인 노은식 디케이락 대표는 "기업경영이 힘든 시기지만 오늘과 같은 간담회를 통해 우리지역 CEO분들을 만나 이야기 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간담회 개최를 통해 더 많은 분들이 참여할 수 있는 부산·경남지역을 대표하는 교류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번 간담회에는 정재송 코스닥협회장과 송윤진 상근부회장, 이강학 동국알앤에스 대표, 노은식 디케이락 대표, 황충현 삼양옵틱스 대표, 구자천 신성델타테크 회장, 오인용 에스텍 대표, 박세철 오리엔탈정공 대표, 임만수 조광아이엘아이 대표, 지석준 한라아이엠에스 대표, 권병호 한일단조공업 대표, 강호경 현진소재 사장 등 총 12명이 참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