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35개 파트너사 초청해 '상생 간담회' 진행

입력 2019-05-28 09:42


롯데홈쇼핑 윤리위원회가 오늘(28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파트너사들을 초청해 '상생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총 35개 파트너사가 참석한 가운데, 롯데홈쇼핑은 홈쇼핑에 대한 이해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롯데홈쇼핑 히트 상품 성공 사례 공유와 유창조 윤리위원회 위원 특별강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롯데홈쇼핑의 공정거래 준수 프로그램과 입점·상품 운영 규정, 소통·제보 창구, 피해 보상 제도 등을 소개한 '파트너사를 위한 윤리경영 가이드북'도 제작해 배포했습니다.

이어, 강철규 윤리위원회 위원장 주관으로 파트너사들의 애로사항과 의견,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자리가 마련되기도 했습니다.

자유로운 의견 개진을 위해 롯데홈쇼핑 관계자들은 퇴장한 가운데 진행됐고,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은 롯데홈쇼핑 윤리경영 전반에 적극 반영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완신 롯데홈쇼핑 대표는 "간담회를 비롯한 다양한 소통 활동을 통해 파트너사들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듣고 진정으로 상생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롯데홈쇼핑은 ‘준법경영’을 넘어 ‘윤리경영’을 실천해 경영 전반의 투명성 제고 및 공정거래 자율준수 문화 조성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