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지엔터테인먼트가 양현석 대표의 성접대 의혹이 불거지며 약세입니다.
27일 오전 10시10분 현재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전 거래일 대비 9.15% 내린 2만9,8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최근 소속사 가수들의 잇단 스캔들 파문에 더해 회사 대표의 성접대 의혹이 겹치며 투자 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앞서 MBC의 탐사기획 프로그램인 '스트레이트'는 어제(26일) 예고편에서 "양 대표가 동남아시아 국적의 재력가 2명에게 성접대를 했다는 구체적인 증언을 입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와이지엔터테이먼트 측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며 반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