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석훈(47)이 다음 달 결혼한다.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김석훈이 다음 달 1일 서울의 한 교회에서 비공개 예식을 치른다고 24일 밝혔다.
김석훈의 예비신부는 일반 회사에 재직 중인 비연예인이다.
두 사람은 교회에서 처음만나 서로에 대한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석훈은 1996년 국립극단 단원으로 활동하다 1998년 SBS 드라마 '홍길동'으로 얼굴을 알렸으며 이후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현재는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 '궁금한 이야기Y' 진행을 9년째 맡고 있다.
김석훈 결혼 (사진=미스틱스토리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