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 스테이지’ 펜타곤 후이X키노, 빛나리 댄스에 삼행시까지 ‘응원 크루 합격점’

입력 2019-05-24 10:34



그룹 펜타곤의 멤버 후이와 키노가 '지니 스테이지'의 새로운 응원 크루로 첫 등장했다.

지난 23일 오후 방송된 MBC MUSIC 블라인드 오디션 프로그램 '지니 스테이지'에서는 실력으로 무장한 지원자들의 2차 본선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지원자들의 꿈을 응원하는 응원 크루로 첫 등장한 후이와 키노는 히트곡 '빛나리' 댄스는 물론 즉석 삼행시에 공감을 이끌어내는 따뜻한 심사평으로 응원 크루로서 합격점을 받았다.

후이와 키노는 지원자들의 뛰어난 실력에 연신 감탄사를 내뱉으며 칭찬을 하기도 하고 "긴장을 많이 하신 것 같아 안타깝다", "결코 실력이 부족해서가 아니다"와 같은 따뜻한 말로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지 못한 지원자들을 위로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지원자의 깜짝 요청에 '빛나리'를 라이브로 부르며 함께 망치춤을 추는 센스를 발휘했으며 특히, 다시 가수의 꿈에 도전하는 지원자 김찬호 씨에게 선택받기 위해 지원자의 이름으로 재치 넘치는 즉석 삼행시를 선보여 세 팀의 응원 크루 가운데 가장 먼저 선택을 받는 기쁨을 누리게 됐다.

한편, 후이와 키노가 속한 펜타곤은 월드투어 및 새 앨범 준비와 함께 드라마, 예능 등 개인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