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아사히주류 '그린플러그드 서울 2019' 공식 스폰서로 참가해 환경 캠페인 전개

입력 2019-05-23 13:55


㈜롯데아사히주류가 국내 대표 뮤직 페스티벌 '그린플러그드 서울 2019'에 공식 스폰서로 참가해 플라스틱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리는 환경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자리에서 롯데아사히주류는 단독 부스를 마련하고 봄의 정취에 어울리는 음악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아사히 수퍼드라이를 공급해 페스티벌의 열기를 북돋웠다. 특히 '친환경 플라스틱컵 사용' 친환경 캠페인을 전개, 아사히 맥주를 구매하는 현장 소비자에게 PLA 소재의 컵을 제공했다.

해당 컵은 PLA(Poly Lactic Acid, 환경 바이오 수지)로 만든 친환경 제품으로 처리 과정에서 미생물에 의해 100% 생분화되는 퇴비로 재활용 가능하다. 또 맥주(14oz 기준) 구매 시 텀블러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2,000원 할인을 적용하고 환경 공헌 텀블러 MiiR와 콜라보한 텀블러 MD 상품도 함께 판매해 환경 캠페인의 취지를 되새겼다.

롯데아사히주류 관계자는 "국내 최정상의 뮤지션들이 함께하는 환경캠페인 뮤직 페스티벌 '그린플러그드 서울 2019'에 동참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환경 캠페인을 함께하고 깔끔하고 청량한 맛의 아사히 맥주를 찾아준 관객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올 하반기 열리는 '그린플러그드 경주'에서도 아사히 맥주를 즐기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