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지방 상생발전, 시대적 과제"…2,403억 투입

입력 2019-05-22 11:59
서울시가 서울과 지역의 상생 발전을 위해 오는 2022년까지 2,403억원을 투입해 36개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이같은 내용의 '서울-지방 상생을 위한 서울선언문'을 발표하며, 이를 실현하기 위한 종합 계획을 밝혔습니다.

서울시의 상생 계획은 인적, 정보, 물자 교류 등 3개 분야를 주요 골자로 합니다.

인적 교류는 청년 창업과 고용에 역점을 두고, 서울 청년들이 지역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사업비와 인건비 등을 전방위로 지원합니다.

정보 교류를 위해서는 서울시 공무원과 민간 전문가가 각 지역을 찾아가 컨설팅을 해주는 '찾아가는 혁신로드'를 도입합니다.

또 오는 2021년 강서구 마곡에 도시농업과 관련한 '농업공화국'을 열어 지역 농·특산물의 물자 교류를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상생발전은 우리 모두의 시대적 과제"라며 "함께 살아가고 함께 살아나는 세상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