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證 "삼성전자, 비메모리반도체 초점…중장기 매수"

입력 2019-05-22 08:55


유안타증권이 22일 삼성전자에 대해 비메모리반도체 사업 강화를 위해 제품, 공정 차원에서 차별화 전략을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5만2천원을 유지했습니다.

이재윤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단기적으로 CIS(소형 디지털 촬영장비) 모멘텀이 부각될 전망"이라며 "독자적인 아이소셀(ISOCELL) 기술을 필두로 1위 업체인 소니와의 점유율 격차를 대폭 줄일 수 있다고 판단하고 스마트폰 멀티카메라, 차량용 카메라 탑재 증가 트렌드로 CIS 수요 여건도 우호적이기 때문에 과감한 투자 전략이 가능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이어 "Mobile AP 파운드리 강화를 위해서 PLP(패널레벨패키징) 투자도 가속화될 것"이라며 "PLP는 파운드리 사업에서의 장점뿐만 아니라 HBM에서 고가의 Silicon Interposer를 대체할 잠재력도 있기 때문에 대규모 자본적 지출(Capex)에 대한 당위성이 부각될 전망"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올해 연간 영업이익은 30조원으로 다소 부진할 전망인 데다가 여전히 단기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 요인도 있다"며 "단기 실적 보다는 우호적인 비메모리반도체 산업환경과 사업 전략 방향성에 초점을 맞춘 중장기적 매수 전략을 권고한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