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은 금전 부담에 편리한 교통까지…지식산업센터 '김포G타워' 주목

입력 2019-05-21 16:29


최근 중소기업 CEO들 사이에서 수도권 지식산업센터가 인기를 얻고 있다. 수도권 지식산업센터의 경우 서울에 비해 저렴한 비용에 입주할 수 있어 금전 부담이 적은 장점이 있다.

또 서울과 인접한 위치인데다 편리한 교통망까지 갖췄다면, 기존 서울의 거래처와의 활발한 교류가 가능할 뿐 아니라 직원들의 출퇴근이 편리해진다. 빠른 이동망으로 물류 이동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이 줄어든다는 것도 강점이다.

서울과 인접한 김포한강신도시에 들어서는 지식산업센터 '김포G타워' 역시 이런 이유 때문에 주목을 받고 있다.

김포한강신도시 도시지원시설용지 F1-4-2 일대에 들어서는 김포G타워는 지하 3층~지상 7층, 1개동, 지식산업센터 160호실, 근린생활시설 32호실, 창고 9호실, 주차는 214대 규모다.

단지는 인근 지식산업센터 대비 높은 전용률(지식산업센터 53.84%, 근린생활시설 61.95%)을 갖췄으며, 입주 후 실면적 외 서비스 발코니 실을 추가로 확장시킬 수 있어 보다 넓은 공간을 활용 가능하다.

교통환경도 우수하다. 올해 7월 개통될 예정인 김포도시철도 장기역(가칭) 역세권에 위치해 지하철 5호선, 9호선, 공항철도를 잇는 프리미엄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또 서울·경기 수도권과 김포공항, 인천공항, KTX 행신역, 고양종합터미널 진입이 빠르고, 김포한강로와 48번국도 선상에 위치해 올림픽대로, 자유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등의 이용이 편리하다.

희소성도 높아 공실 리스크도 적다. 김포한강신도시는 광교나 고덕, 미사강변 등 타 신도시와 달리 지식산업센터가 들어설 수 있는 지원시설용지 비율이 매우 낮은 편이다. 광교신도시의 지원시설용지 비율은 7.9%, 미사강변도시가 4.5%, 고덕국제신도시가 4.0%인 반면 김포한강신도시의 지원시설용지 비율은 2.6%에 불과하다.

분양가는 3.3㎡당 500만원대로 책정됐으며, 하나자산신탁사가 책임준공을 보장하고 KB국민은행에서 중도금 40% 무이자 대출(개인신용도에 따라 변동)도 가능하다. 업체당 분양가의 최대 70~80%의 저금리 융자(업체 신용도에 따른 차등 적용), 입주 가능 업종 입주사 모두에게 취득세 50% 감면, 입주 후 5년간 재산세 37.5% 감면해준다. 과밀억제권(서울·수도권)에서의 이전 시 4년간 법인세(소득세)를 100% 감면하며, 이후 2년간 50% 감면되는 혜택도 있다.

분양홍보관은 사업지 인근 김포시 김포한강2로 23번길 42(장기동, 3층 304호)에 위치했으며 오는 10월 말 준공 예정이다. 잔여 물량이 빠르게 소진해 현재 분양률이 70%를 넘겼다는 소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