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정, 남편 외도고백 "바깥 것 관심 많아 가슴 아팠다"

입력 2019-05-21 13:29


'빅마마' 이혜정이 남편 고민환 교수의 외도로 마음 아팠던 과거를 고백했다.

21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는 '부부의 날'을 맞아 이혜정-고민환 부부가 출연해 40년 결혼생활에 대해 이야기 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혜정 부부는 "성격 면에서 맞는 부분이 없었다"며 결혼생활에 위기가 많았다고 털어놨다. 때문에 다툼도 많았다는 부부는 "'많이 싸웠으면서 아직도 사냐'는 궁금증에서 섭외된 것 같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혜정은 "결정적인 위기가 있었다"면서 남편 고민환의 외도 사실을 밝히기도 했다. 이혜정은 "남편이 바깥 것에 관심이 많아 가슴 아픈 적이 있었다"고 상처받은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이혜정은 "남편이 살면서 처음으로 '미안해. 마음 아프게 했어. 내가 잘 할테니 기다려 봐'라고 사과했다"며 "그 말을 믿고 기다렸다"고 덧붙였다.

남편의 외도에 실망했지만 진심어린 사과가 정직하게 들렸다는 이혜정은 "그래서 지금까지 살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혜정 남편 외도고백 (사진=KBS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