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이 한 자리에 모이는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 EXIT DAEJEON 2019’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됩니다.
국내 벤처생태계 조성을 위해 민관이 힘을 모은 행사로 대전광역시와 CEO클럽 한국지부가 공동 주최하고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합니다.
개막일 메인무대 전시장에서 열리는 기조강연은 슬러시 CEO인 안드레아스 사리가 ‘자동화와 로봇공학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에 나섭니다.
또 HAX의 설립자 시릴 에비즈와일러와 위워크 공동설립자 매튜 샴페인의 강연도 함께 진행됩니다.
세계적인 스타트업 축제인 SLUSH, 엑셀러레이터 HAX, 유럽 최대의 해커톤 JUNCTION 관계자와 VC가 심사위원과 강연자로 나서 스타트업 성장을 위한 전략을 공유합니다.
행사기간 동안 전시장 메인 무대에서 스타트업의 창의성과 아이디어를 겨루는 ‘투자 PT 오디션’이 열립니다.
경쟁을 통해 최종 스타트업으로 선정된 3개 팀에는 2019년 슬러시 참관 기회가 제공됩니다.
제품과 서비스를 직접 시연해 볼 수 있는 전시 부스는 DCC 전시장 1층에 마련되며 스타트업과 국내외 투자자들을 위한 초청 프로그램도 진행됩니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번 EXIT DAEJEON을 통해 건강한 벤처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 4차산업혁명특별시로서 기반을 다져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