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모 부친상, "母 이선미 여사와 빈소 지켜"

입력 2019-05-20 16:15


가수 김건모가 부친상을 당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건모 부친 김성대 씨가 지난 19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79세.

김건모는 어머니 이선미 여사 등 가족과 함께 20일 현재 빈소를 지키고 있다.

김건모 모자가 출연 중인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 측은 "김건모 씨가 부친상을 당한 것이 맞다"면서도 "방송에 차질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건모와 모친 이선미 여사는 2016년부터 '미우새'에 출연해 사랑받았다. 최근 이선미 여사가 자리를 오래 비워 시청자들의 걱정을 사기도 했다.

한편 고인의 빈소는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특실 31호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22일이며 장지는 용인 로뎀파크다.

김건모 부친상 (사진=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