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프 꿈꾸는 청년들, 한국조리사관직업학교 주목하는 이유

입력 2019-05-20 11:15


조리외식 분야는 꾸준히 기술을 축적한다면 평생직장 보장은 물론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블루오션으로 손꼽힌다. 따라서 많은 청년들이 쉐프의 꿈에 도전한다. 오너쉐프로 창업에 도전할 수 있고 지도자의 길도 갈 수 있으며 대기업이나 유수한 호텔, 레스토랑 등에 취업의 문도 활짝 열려있다.

이런 가운데 수많은 학생들이 호텔·외식·조리·관광 분야 전문학교인 한국조리사관직업학교에 입학해 쉐프의 꿈을 키우고 있다.

한국조리사관학교 학생들은 학교생활과 학업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다. 꿈을 키우기에 충분한 감각적이고 쾌적한 분위기를 만들어 학생들이 기술을 익히고 공부하는데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한국조리사관학교의 학점 은행제는 오는 9월에 입학이 가능하나 우선선발 원서접수는 오는 5월 31일까지 가능하다. 기준 학점을 이수·완료하면 교육부장관명의 전문학사 학위를 취득 할 수 있어 고등학교 졸업생이나 다른 업종에 종사 중 조리외식업에 비전을 갖고 찾는 경우가 많다.

한국조리사관학교 특색 중 하나는 일하면서 학위취득이 가능한 시스템이다. 3일은 학교에서 수업을 2일은 500여개의 호텔 및 레스토랑 현장근무를 병행하여, 급여(월 80만원~120만원)를 받으면서 학교를 다닐 수 있다. 또한, 졸업 후 학위와 함께 경력직으로 지원이 가능한 시스템이어서, 그만큼 급여 또한 타 대학 졸업자 대비 높은 급여를 받을 수 있다.

한편 한국조리사관직업전문학교는 2020학년도 호텔계열 신입생 모집 중에 있으며, 전형은 100% 면접전형으로 진행되며, 수능 및 내신을 반영하지 않는다. 모집과정은 호텔조리, 호텔제과제빵, 커피바리스타 과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