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수도권본부·수도권휴게소협의회, 강원도 산불피해 성품 기부

입력 2019-05-20 09:43
수정 2019-05-20 10:01
한국도로공사 수도권본부와 수도권휴게소협의회는 최근 강원도 산불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과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1,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국도로공사 수도권본부 관리처장 남수환 외 고객팀직원과 수도권휴게소협의회(중우회) 회장인 안성(서울방향)휴게소 박우필소장 외 14명의 휴게소장은 지난 16일 속초시 김수철시장에게 산불피해로 고통을 받고 있는 이웃을 위해 써 달라고 냉장고 15대, 1,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였다.

한국도로공사 수도권본부는 5월16~17일 양일간의 워크숍을 속초에서 진행하면서 수도권본부 주국돈본부장 외 임직원이 성금을 모으고, 수도권 각 휴게소에서 ex-food의 판매분 1%중 일부를 산불피해로 고통 받고 있는 속초시 주민들에게 가장 필요한 냉장고를 전달함으로써 속초시청과 주위의 시민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소장협의회장인 안성(서울방향)휴게소 박우필소장은 “앞으로도 꾸준한 기부와 봉사로 지역과 상생 발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