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 ‘KCON 2019 JAPAN’ 성공적 마무리…본공연부터 레드카펫·패션쇼까지 완벽 진행

입력 2019-05-20 09:21



걸그룹 네이처(NATURE)가 ‘KCON 2019 JAPAN’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네이처(오로라, 새봄, 루, 채빈, 하루, 로하, 유채, 선샤인)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일본 마쿠하리 멧세 국제 전시장 홀에서 개최된 ‘KCON 2019 JAPAN’에 출격해 본 공연 및 ‘KCON GIRLS’에 참여했다.

‘KCON’은 CJ ENM이 2012년부터 햇수로 8년째 개최하고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K컬쳐 컨벤션으로, Mnet의 노하우가 반영된 화려한 K-POP 콘서트를 비롯, 드라마, 뷰티, 패션, 음식 등 한국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해외 팬들에게 선보였다.

이번 ‘KCON’을 통해 네이처는 팬들을 한층 더 가까이에서 만났다. 특히 3일 동안 컨벤션 부스를 운영하며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네이처의 팬을 칭하는 리프를 만나기 위해 직접 부스로 찾아간 네이처는 팬들을 만나 포토타임을 진행하는 등 친밀한 모습으로 팬들과 소통했다.

‘KCON GIRLS’ 패션쇼서도 네이처의 매력이 빛났다. CJ ENM이 ‘KCON’ 개최 8년 만에 처음으로 론칭하는 스핀오프 브랜드 ‘KCON GIRLS’ 패션쇼에서 네이처는 근황 토크 및 최신 패션·뷰티 트렌드, K-POP 스타들의 워너비 스타일링 등 패션쇼에 대한 토크를 펼쳤다. 패션쇼 중간에는 ‘알레그로 칸타빌레(Allegro Cantabile)’ 무대를 통해 퍼포먼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KCON 2019 JAPAN’ 본 공연 무대도 성공적으로 펼쳤다. 떠오르는 신예답게 청량하고 상큼한 무대로 밝은 에너지를 전한 네이처는 해외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지난해 8월 ‘기분 좋아’로 데뷔한 뒤 두 번째 싱글 앨범 ‘썸&러브’로 활발한 활동을 펼친 네이처는 최근 로고송을 직접 불러 온라인 상에 화제를 모았던 ‘SBS 슈퍼콘서트’ 무대에 올라 주목 받았다.

한편, 네이처는 데뷔 첫 단독 리얼리티 프로그램 Mnet ‘NATURE의 내추럴 리얼리티-기분 좋게 해드릴게요’ 출연 소식을 전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네이처의 자연스러운 일상과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기분 좋게 해드릴게요’는 오는 31일 오후 6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