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이스트, 미니 6집 활동 성공적 마무리…기록으로 다시 보는 순간

입력 2019-05-20 08:20



그룹 뉴이스트(JR, Aron, 백호, 민현, 렌)가 지난 4월 29일 미니 6집 ‘Happily Ever After(해필리 에버 애프터)’를 발매하며 3년 만의 완전체 활동의 화려한 포문을 열었다.

컴백 확정 소식과 함께 뜨거운 화제를 모은 뉴이스트는 이번 앨범을 통해 더욱 폭 넓어진 음악적 감성과 이들의 무한한 성장을 담아내며 발매와 동시에 국내외 음원 및 음반 차트 정상 석권, 초동 자체 신기록 돌파, 음악 방송 1위 등 연일 기록 행진을 이어 나갔다.

이에 지난 17일 KBS2 ‘뮤직뱅크’를 끝으로 타이틀곡 ‘BET BET(벳벳)’ 활동을 마무리하며 대세돌의 저력과 높은 인기를 다시 한 번 입증한 뉴이스트의 이번 활동을 돌이켜 보며 숫자와 함께 특별했던 순간을 되짚어보자.

#2611

지난 2016년 미니 5집 ‘CANVAS’ 발매 이후 약 3년 만의 앨범 발매를 확정 지은 뉴이스트는 컴백 전부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으며 화제를 모았다.

이에 미니 6집 ‘Happily Ever After(해필리 에버 애프터)’는 발매하자마자 국내외 음원 및 음반 차트 1위를 기록, 해외 아이튠즈 탑 앨범 차트 13개국에서 정상을 차지하며 글로벌한 인기를 드러냈다. 특히 지난 8일 MBC MUSIC ‘쇼! 챔피언’에서는 컴백과 동시에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으며 이는 뉴이스트로 받는 첫 음악 방송 1위로 눈길을 끈 것.

무려 가요계 데뷔 2611일 만에 첫 음악 방송 1위를 차지한 뉴이스트는 역대 아이돌 최장 기간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이는 8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지치지 않고 끊임 없이 노력했던 이들의 순간이 빛을 발한 순간이며 이를 기다려온 팬들에게도 더할 나위 없는 기쁨을 선사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

이어 뉴이스트는 Mnet ‘엠카운트다운’, KBS ‘뮤직뱅크’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3관왕을 달성하며 완전체 제 2막의 새로운 기록을 써내려 갔다.

#221,364

국내 최대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 차트에 따르면 뉴이스트의 미니 6집 ‘Happily Ever After’가 초동 판매량 22만 장을 돌파하며 음반 부문 주간 차트(04.29~05.05 집계 기준)에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이번 기록은 뉴이스트 앨범 초동 판매량 최고 기록이자 자체 신기록을 수립했다는 점에서 괄목할만한 성장이라고 볼 수 있으며 꾸준한 사랑 속 가온 차트와 한터 차트에서는 2주 연속으로 음반 부문 주간 차트 1위를 석권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처럼 뉴이스트의 꽃길은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며 앞으로 이들이 선보일 행보가 더욱이 기대가 되는 이유이다.

#36,000

뉴이스트는 지난 4월 12일부터 14일까지 총 3일간 단독 콘서트 ‘Segno(세뇨)’를 성료, 약 6년 만에 단독 콘서트 개최와 함께 가수들의 꿈의 공연장이라고 불리는 서울 올림픽 체조 경기장에 당당히 입성하며 이목을 집중 시켰다.

이에 뉴이스트는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회차 전석 매진이라는 폭발적인 관심 속 총 3만 6000여 명의 관객을 운집시키며 이들의 높은 인기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에 콘서트를 통해 최초 공개 무대부터 유닛 및 솔로 무대까지 올 라이브 밴드로 구성해 더욱 웅장한 무대를 선사, ‘믿고 보는 공연돌’의 위상을 드러냈다.

또한 해외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오는 7월 20일, 21일 방콕을 시작으로 홍콩, 자카르타, 마닐라, 쿠알라룸푸르, 타이베이 등 해외 투어 ‘2019 NU’EST TOUR ‘Segno’’를 전격 개최, 뉴이스트만의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범접 불가한 다채로운 매력으로 글로벌한 행보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