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사단법인 한중민간경제협력포럼이 오늘(20일) 오후 6시 30분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 서울에서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초청해 '제6회 한중경제협력포럼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6월 26일 광진구 그랜드워커힐 서울호텔에서 개최되는 '제6회 한중경제협력포럼'의 추진 경과 보고가 이뤄진다. 또한 박 장관에게 중소벤처기업부의 비전에 관해 듣는 자리도 마련된다. 한중민간경제협력포럼과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중국국제상회, 중국CCPIT, 중국아주경제발전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제6회 한중경제협력포럼'은 한중 정부 인사와 기업인 400여 명이 참석해 ‘한중 제3국 공동진출’을 주제로 교류하는 자리다. 특히 말레이시아, 라오스, 태국, 베트남, 캄보디아 등의 국가에 진출한 중국 대기업과 정부인사가 방한한다. 제3국 진출 경험 및 한국기업과의 합작 방안에 관해 토론하고 발표하는 세션, 20여만 평의 대단위 '한중농경단지 건설' 프로젝트 소개회 등이 예정되어 있다.
한중민간경제협력포럼 지영모 이사장은 “지난 포럼들의 성과를 바탕으로, 한중 양국의 기업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협력 성과를 내는 데 중점을 두고 이번 포럼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진=한중민간경제협력포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