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 발이 편한 바닥재 '엑스컴포트' 출시

입력 2019-05-16 13:08


LG하우시스가 지인(Z:IN) 시트 바닥재 신제품 '엑스컴포트(X-COMFORT)'를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엑스컴포트'는 LG하우시스의 시트 바닥재 가운데 처음으로 고탄성 2중 쿠션층을 적용한 제품입니다.

푹신한 상부층과 탄성력이 높은 단단한 하부층의 2중 구성으로 보행감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입니다.

실제로 LG하우시스는 한국신발피혁연구원에서 '엑스컴포트'의 보행 성능을 시험했습니다.

그 결과 쿠션성(압축변화율)과 탄성력(반발탄성력)이 기존 시트 바닥재 제품 지아소리잠(4.5T) 대비 1.2배 우수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표면층에 식물성 수지를 사용하는 등 제품의 친환경성을 인정 받아 환경부의 '환경표지인증'을 획득했습니다.

LG하우시스의 '엑스컴포트'는 우드 패턴 8종, 대리석 패턴 4종 등 총 12종의 패턴으로 출시됩니다.

박귀봉 장식재사업부장 상무는 "앞으로도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줄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