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9만원·사이판 17만원…하나투어, 항공권 특가 '하나장터' 열렸다

입력 2019-05-13 17:48


하나투어는 오전 10시까지 3일간 해외 항공권 특가 프로모션 ‘하나장터’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11번째를 맞이한 '하나장터'는 5년간 진행되어온 인기 프로모션입니다. 1년 중 하나투어 항공권이 가장 저렴한 시기라 여행사 직원들도 손꼽아 기다릴 정도입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동남아, 일본, 중국, 유럽, 미주, 대양주 등 세계 51개 인기 여행 도시 왕복항공권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합니다.

지난해 한국인의 사랑을 듬뿍 받았던 일본의 경우 후쿠오카는 9만원대, 오사카와 오키나와는 13만원대부터 항공권을 예약할 수 있습니다. 여름 인기 휴양지인 베트남 나트랑과 필리핀 보라카이는 16만 원대부터, 아동동반 추천 여행지 사이판은 17만 원대부터 선보입니다. 출발일이 최대 내년 초까지 넉넉해 여름휴가나 추석 연휴, 크리스마스 등 올해 휴가철 항공권을 미리저렴하게 준비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번 하나장터는 5월에 열리는 것을 기념해 숫자 ‘5’와 관련된 재미있는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555번째 항공권 구매 고객에게는 비엣젯 왕복 항공권(1인 1매)을, 구매고객 중 55명을 추첨해 하나투어 20만 마일리지, 영화관람권, 기프티콘 등을 증정합니다. 또한 매일 오전 11시 오픈되는 ‘해외 항공권 보물 찾기’ 이벤트도 주목할 만합니다. 숨겨진 555,500원짜리 항공권을 예약한 선착순 2명에게 항공권을 무료로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