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원은 서울 등 3곳서 전국민을 상대로 '부동산 아카데미'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부동산 아카데미 1기는 대구(5~6월), 2기는 서울(9~10월), 3기는 광주(11~12월)에서 열립니다.
매주 1회, 총 4회, 10시간으로 구성됐으며, 전 과정을 이수한 수강생에게 수료증이 발급됩니다.
부동산의 이해, 부동산통계와 공시제도, 부동산과 세금, 재개발·재건축 등을 교육합니다.
김학규 원장은 "앞으로도 한국감정원이 보유하고 있는 부동산 지식을 국민과 공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제1기 부동산 아카데미'는 오는 8일부터 17일까지 한국감정원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