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유에프엠은 고효율·고용량 이차전지 소재의 사업 경쟁력 강화와 수출 확대를 위해 코스모신소재와 이차전지 소재 관련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이번 업무협약를 통해 더블유에프엠의 이차전지 실리콘산화물계(SiOx) 음극재와 코스모신소재의 LCO 양극활물질에 대한 비즈니스모델 등을 교류해 이차전지 소재 사업의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난 40여 년간 축적된 코팅기술력을 바탕으로 스마트폰, 반도체 제조 등에 사용되는 기능성필름을 생산하는 코스모신소재는 기존 사업과 더불어 LCO, NCM 등 양극활물질 생산으로 차세대 성장동력인 이차전지 소재사업으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더블유에프엠 관계자는 "이번 이차전지 소재 회사간 협약으로 더블유에프엠은 중국과 글로벌 이차전지 소재 시장을 개척하고 주도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이자천지 소재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