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식당2' 경주 촬영지 '들썩들썩'…"내일(4일) 첫 영업 시작"

입력 2019-05-03 14:21
수정 2019-05-03 16:10


tvN '신서유기' 외전 '강식당2'가 드디어 영업을 시작한다.

'강식당2' 제작진은 3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강식당2 오픈 안내'라는 게시물을 올리고 오는 4일(내일) 영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강식당2'는 100% 추첨제로 운영될 예정"이라면서 오전 8시30분부터 10시30분까지 번호표를 배포하고, 11시 당첨자에게 개별 연락한다고 설명했다.

'강식당2' 촬영지에 대한 공지는 없었으나, 경주의 한 한옥식당에서 촬영을 준비 중이라는 목격담이 퍼져 온라인이 들썩이고 있다.

'강식당'은 tvN '서유기' 멤버들이 식당을 개업해 음식을 판매하는 예능프로그램으로, 지난 시즌 제주도에서 영업했다. 시즌 1 멤버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안재현, 송민호와 함께 이번 '강식당2'에는 블락비 피오가 합류한다.

'강식당2' 4일 영업 시작 (사진=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