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영어교육도시의 중심, 5월 오픈 예정 '클라시움' 주목

입력 2019-05-03 09:56


최근 제주영어교육도시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제주영어교육도시는 국내 학생들의 해외 유학으로 인한 외화 유출 억제와 교육분야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정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추진하는 국가 핵심 프로젝트다.

현재 제주영어교육도시에는 영국 최고의 명문사학 '노스 런던 컬리지에잇 스쿨 제주(NLCS)'와 캐나다 명문 여자사립학교 '브랭섬홀 아시아(BHA)', 국내 첫 미국 사립 보딩스쿨 '한국국제학교 제주캠퍼스(KIS)', 미국 명문 사립학교 '세인트 존스베리 아카데미(SJA)' 등 세계 최고 수준의 국제학교 4곳이 운영 중이며, 오는 2020년 싱가포르 명문 ACS(Anglo-Chinese School)가 개교할 예정이다. 또한 홍콩 라이프트리 교육발전 유한회사도 제주영어교육도시 내 국제학교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상태다.

특히 제주영어교육도시 내 세계 최고 수준의 해당 국제학교들은 국내·외 학력 인정이 가능할 뿐 아니라, 졸업 후 우수한 성적으로 명문대학을 진학하는 등 뛰어난 성과를 내고 있어 자녀의 조기 해외 유학 대신 글로벌 교육환경을 갖춘 제주도 이주를 희망하는 수요자들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지난해 제주도로 유입된 인구 1만 5,000여 명 중 30~40대 젊은 층들의 수요가 약 50% 가까이 차지한 것으로 보아, 자녀들의 제주영어교육도시 내 국제학교 진학을 위한 제주도 이주가 가장 큰 요인으로 분석된다.

이처럼 제주영어교육도시로 인한 자녀들을 둔 젊은 층들의 제주도 이주 효과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재주영어교육도시 택지 내 최중심 상업지에 위치한 고급 레지던스 '클라시움'이 5월 분양 오픈을 앞둬 많은 이들로부터 주목 받고 있다.

서귀포시 대정읍 보성리 2476-4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클라시움'은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2개동, 전용면적 122.11㎡의 A타입과 전용면적 114.08㎡의 B타입 총 24세대로 구성되어 있다.

탁트인 거실공간의 개방성을 높이기 위해 일반 아파트보다 약 20cm 높은 천장으로 설계했으며, 내·외부 단열라인으로 효율적인 난방과 100% LED조명을 설치해 전력량 소모를 줄이고 감각적인 빌트인 시스템으로 여유로운 공간을 마련했다. 특히 전 세대 여유 있는 광폭 테라스형 발코니 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단지 내 쾌적한 그린테라피를 자랑하는 커뮤니티 옥상정원 시설과 일반주차장보다 주차구획의 면적을 확장하여 보다 편안하고 여유로운 주차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1층에는 편리한 주거 생활을 위한 근린생활시설과 대기업 프랜차이즈가 입점 될 예정이다.

특히 제주영어교육도시 메인 거리와 이어지는 최중심 상업지에 위치해 있어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으며, 곶자왈공원과 인접하게 위치해 있고, 항공우주박물관, 오설록 티뮤지엄, 제주조각공원 등 쾌적한 생활환경을 자랑한다.

부동산 관계자는 "최근 자녀들의 제주영어교육도시 국제학교 진학을 위한 많은 30~40대 젊은 층들의 이주가 크게 늘고 있는 추세다. 더불어 다양한 개발호재가 잇따르면서 지가상승은 물론, 미래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어 인근 지역 분양 문의가 끊이질 않고 있다. 특히 고급 레지던스 '클라시움'의 경우, 제주영어교육도시 메인 거리와 이어지는 최중심 상업지에 위치해 있어 다양한 생활인프라와 함께 자녀들의 수준 높은 영어교육이 가능해 분양 전부터 많은 수요자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오는 5월 오픈을 앞두고 있는 제주영어교육도시 고급 레지던스 '클라시움'은 서귀포시 대정읍 보성리 2476-4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오픈 전부터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어 빠른 상담이 필요하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대표전화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