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백' 이준호, 송중기-한효주-장혁 등 커피차 선물 ‘뜨거운 응원’

입력 2019-05-02 08:15



'자백' 이준호를 향한 동료 배우들의 뜨거운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웰메이드 장르물 tvN 토일드라마 '자백'에서 열연을 펼치는 이준호를 위해 선후배들이 앞다퉈 커피차를 보내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드라마 '김과장'에서 환상의 호흡을 보여준 남궁민은 현재 출연 중인 작품 속 인물명을 활용한 '최도현 변호사님! 몸 아프시면 나이제한테 오세요!'라는 센스있는 문구의 커피차를 선물했다.

'김과장'과 '그냥 사랑하는 사이'를 함께한 김강현은 직접 '자백' 촬영장을 찾아 훈훈함을 더했다.

개봉을 앞둔 이준호 주연 영화 '기방도령'의 출연진도 단체로 커피차를 쏘며, 든든한 지원군을 자처했다.

이밖에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후배들과의 끈끈함도 다시금 눈길을 끌었다.

GOT7 JB-유겸으로 구성된 유닛 Jus2(저스투)와 지난달 30일 막을 내린 tvN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의 주인공 박진영(GOT7)도 각각 애정이 듬뿍 담긴 커피차로 선배를 응원했다.

이준호는 SNS에 '진영이 한입, 나 한입, 고마워 잘 마셨어'라는 글과 인증샷을 게재해 고마움을 표시했다.

과거 예능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해 친분을 쌓은 송중기, 영화 '감시자들'의 한효주, '기름진 멜로'의 장혁과 정려원의 응원도 줄을 이어, 오래전 연을 맺은 이들과의 우정도 빛났다.

함께 작업한 사람들을 살뜰히 챙기며, 긴 시간이 지나도 좋은 관계를 이어가는 이준호의 인성까지 주목받고 있다.

한편, 이준호는 tvN 토일드라마 '자백'에서 주인공 '최도현' 역을 맡아 매회 소름 돋는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이러한 열연과 촘촘한 이야기 구성, 세련된 영상미가 더해져 '자백'은 '비밀의 숲' '시그널'을 잇는 웰메이드 장르물로 자리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