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은 1분기 매출액 5조 715억원, 영업이익 2,12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액은 6.0%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27.6% 급감했습니다.
현대제철 측은 "순천 3CGL 가동률 상승 등 판재류 중심의 공급 물량 증가와 판매단가 개선에 따라 매출액이 증가했으나 원재료 가격 상승 부담 확대로 영업이익은 감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고부가제품 판매 증대를 통한 수익성 중심의 영업활동에 주력할 것"이라며, "전략적 구매와 생산성 향상 등 원가경쟁력 확보를 통한 수익성 개선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