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은 30일 현대모비스에 대해 최근 전동화 부품 급증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고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0만원을 제시했습니다.
이상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전동화 부품 매출 증가의 주요 배경은 현대·기아차의 친환경차 비중이 높아지는 데서 찾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IBK투자증권에 따르면 올 1분기 전동화 매출은 5,746억원으로 전년동기비 89% 늘었고 같은 기간 부품제조은 고사양 멀티미디어와 전장부품 증가에 따라 1.9조원을 기록해 23% 증가했습니다.
비계열사 수주 확대에 더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정책이 시행되는 점도 투자심리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란 관측이 제기됩니다.
먼저 비계열사 수주의 경우 지난해 16억5,700만달러로 전년대비 36% 늘었으며 올해도 추가 확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고 주주가치 제고정책 시행 시기가 확정된 상황입니다.
이 연구원은 "현대모비스는 6월말 1,000원 분기배당과 연말배당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지난 26일 이사회 결의로 자사주 약 2백만주 즉시 소각한 후 앞으로 3년간 1조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