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T7 잭슨이 세계적 명품 브랜드 까르띠에(Cartier)의 러브콜을 받으며 글로벌 스타의 인기를 재입증했다.
잭슨은 최근 까르띠에의 초청으로 중국 상해에서 열린 '까르띠에 레이티스트 쥬얼리(Cartier's latest jewelry)' 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 잭슨은 대표곡 '파피용(Papillon)'과 '펜디맨(Fendiman)' 무대를 선보이고 독보적인 에너지를 과시했다. 잭슨은 딥블루 벨벳 슈트를 입고 등장부터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했고, 이어 캐주얼 패션으로도 파워풀한 무대를 꾸며 "최고의 패션과 최고의 음악이 만났다"라는 호평을 받았다.
잭슨은 특유의 매력과 남다른 패션 스타일로 글로벌 패셔니스타의 매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까르띠에와 만남뿐만 아니라 아디다스(adidas), 펜디(Fendi) 등 글로벌 유명 브랜드의 모델로 활약하며 인기와 명성을 입증하고 있다.
지난 1월에는 펜디의 중국 대륙 지역 광고모델로 낙점받았고, 펜디의 초청으로 이탈리아 밀라노서 개최된 밀라노 패션위크 중 펜디 패션쇼에서 엔딩 무대를 장식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잭슨은 펜디와의 컬래버레이션곡 '펜디맨'을 선보였는데 펜디 패션쇼에서 가창 무대를 선보인 아티스트는 잭슨이 최초로 밝혀져 더욱 이목을 끌었다.
아울러 잭슨과 펜디의 프로모션곡 '펜디맨'을 위해 잭슨은 지난해 4월 이탈리아 로마에 있는 펜디 본사를 방문, MV를 촬영했고 지난해 5월 음원 공개 후 팝의 본고장 미국의 아이튠즈 차트서 깜짝 1위를 차지해 '글로벌 만능 엔터테이너' 다운 인기를 과시하기도 했다.
잭슨은 지난 12일 새 솔로곡 '옥시즌(Oxygen)'을 발표하고 한 단계 성장한 모습을 선보여 국내외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옥시즌'은 잭슨이 직접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한 곡으로 몽환적인 사운드와 잭슨의 카리스마 넘치는 래핑이 조화를 이뤘다. 또 '옥시즌' 뮤직비디오는 치명적이고 감각적인 분위기를 연출해 보는 이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한편 잭슨이 속한 그룹 GOT7은 오는 5월 20일 새 앨범 '스피닝 탑(SPINNING TOP)'으로 컴백하고, 6월부터는 2019년 월드투어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