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라드 그룹 가을로 가는 기차가 29일 디지털 싱글 '우산을 쓰고'를 발표한다.
'우산을 쓰고'는 비가 내리는 길을 걸으며 사랑했던 연인과의 지난 시절을 그리워하는 곡으로, 어쿠스틱 기타와 일렉트릭 피아노 사운드가 만드는 앙상블이 멤버들의 하모니와 함께 어우러져 따뜻한 무드를 완성한다.
특히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중독성 있는 멜로디 라인과 감성적인 노랫말이 인상적이다.
'우산을 쓰고'는 '네가 있던 계절', '다시 이별'에 이은 이별 5부작 프로젝트, 그 중심이 되는 세 번째 곡으로 가을로 가는 기차는 이번 신곡을 통해 기존 작품들에 비해 보다 풋풋하고 따뜻한 음악을 선보일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가을로 가는 기차는 독보적인 음색과 호소력 짙은 보이스, 섬세한 표현력을 앞세워 20대의 감성으로 전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대를 형성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가을로 가는 기차의 세 번째 디지털 싱글 '우산을 쓰고'는 2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