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정은지가 10cm 권정열과 듀엣을 예고한 가운데, 새로운 앨범 커버를 공개해 분위기가 뜨겁다.
소속사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측은 29일 0시 에이핑크 공식 팬카페와 SNS 채널을 통해 정은지의 신곡 '같이 걸어요'의 앨범 커버 이미지를 깜짝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따뜻한 봄 햇살 아래 듀엣의 주인공인 정은지와 10cm 권정열이 함께 계단에 앉아 있다. 꽃나무를 배경으로 두 사람은 함께 아래를 내려다 보며, 따뜻한 분위기 속 달달한 봄케미를 자아내고 있다. 앞서 두 아티스트의 개인 이미지 이후, 함께 같은 공간에 있는 모습이 공개되자 반응이 뜨겁다.
오는 30일 음원 발매를 하루 앞두고, 정은지는 '같이 걸어요'와 관련된 다채로운 이미지와 가사 및 Inst.(인스트) 공개, 30초 녹음실 라이브를 전격 공개하며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두 사람의 초특급 콜라보로 역대급 봄캐럴의 탄생을 예감케하며 팬들의 기대감은 한껏 높아지고 있다.
지난 10월 미니 3집 '혜화' 이후 6개월 만에 팬들 곁으로 돌아오는 정은지는 봄이라는 계절에 걸맞는 분위기의 곡을 예고했다. '하늘바라기', '너란 봄'으로 히트한 ‘봄의 힐링 여신’ 정은지인 만큼, 신곡을 향한 궁금증이 커져가고 있다.
특히 이번 신곡은 정은지가 직접 프로듀싱해 자신만의 따뜻하고 밝은 음악 색깔을 담아냈다. 정은지는 미니 3집 ‘혜화’의 전곡, ‘하늘바라기’ 등 다수의 곡의 작사, 작곡에 참여해 싱어송라이터로서 실력을 입증해왔다.
이에 봄 힐링송 최강자인 정은지와 10cm 권정열이 듀엣곡 ‘같이 걸어요’로 올 봄 음원 차트를 흔들어 놓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