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멕시코 산타루치아 공군기지에서 열린‘FAMEX 2019'에 참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회사에 따르면 지난 24일부터 나흘 동안 열린 '제3회 FAMEX 2019'는 중남미 국가를 비롯해 전 세계 34개국 505개 업체가 참가하는 항공·보안 방산전시회입니다.
한국항공우주산업은 이번 전시회에서 KT-1 기본훈련기와 FA-50 경공격기, 수리온 기동헬기와 위성을 선보이고, 멕시코와 페루, 아르헨티나 등 중남미 잠재 고객의 고위 인사들을 만나 세일즈 경영을 진행했다고 설명했습니다.
KAI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에콰도르와 콜롬비아 등 신규 사업 참여 기회를 발굴하는 성과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